울산시 인구수(울산광역시)·경제·교통 총정리 - 2026.09

울산광역시 인구·경제·교통 총정리|산업수도에서 AI·수소 미래도시로
울산광역시는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대표 제조도시입니다. 거대한 산업단지와 항만을 기반으로 높은 생산력을 갖췄으며, 최근에는 수소·친환경 선박·첨단 모빌리티·산업 인공지능(AI)으로 산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도시라는 이미지에 더해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동해안 관광자원까지 갖춘 울산은 동남권의 핵심 도시로 평가받습니다.
1. 울산광역시 기본 현황
울산은 한반도 동남부 해안에 자리한 광역시입니다. 동쪽은 동해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경남 양산·밀양, 북쪽으로는 경북 경주와 연결됩니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돼 있고, 울산만과 울산항을 통해 산업과 물류 기능이 발달했습니다.
- 행정구역: 4개 구, 1개 군
- 하위 행정구역: 43개 동, 6개 읍, 6개 면
- 면적: 1,063㎢
- 주요 권역: 중구·남구 도심권, 동구 산업·해안권, 북구 자동차산업권, 울주군 산악·관광·산업권
구·군별 특징
- 중구: 원도심과 행정·문화 기능이 모인 지역
- 남구: 시청과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한 중심 생활권
- 동구: 조선산업과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이 공존하는 지역
- 북구: 자동차 생산 및 부품산업 기반이 강한 지역
- 울주군: 영남알프스·간절곶 등 관광자원과 KTX 울산역세권을 품은 넓은 지역

2. 울산 인구수와 인구 구조
울산의 주민등록 인구는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제조업 현장과 연계된 외국인 인구를 포함하면 실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보다 큽니다.
| 년도 | 월 | 인구수 |
| 2026 | 8 | 1,086,373 |
| 2026 | 7 | 1,086,756 |
| 2026 | 6 | 1,087,089 |
| 2026 | 5 | 1,087,466 |
| 2026 | 4 | 1,088,041 |
| 2026 | 3 | 1,088,672 |
| 2026 | 2 | 1,089,835 |
| 2026 | 1 | 1,091,281 |
| 2025 | 12 | 1,091,948 |
| 2025 | 11 | 1,092,573 |
| 2025 | 10 | 1,092,797 |
| 2025 | 9 | 1,092,634 |
| 년도 | 월 | 구 | 인구수 |
| 2026 | 8 | 남구 | 304,655 |
| 2026 | 8 | 울주군 | 218,342 |
| 2026 | 8 | 북구 | 213,391 |
| 2026 | 8 | 중구 | 202,545 |
| 2026 | 8 | 동구 | 147,440 |
인구 규모는 남구가 가장 크고, 울주군·북구·중구·동구 순입니다. 특히 동구는 조선업 고용과 외국인 근로자 비중의 영향으로 주민등록 인구와 외국인 포함 인구의 차이가 비교적 크게 나타납니다.
울산의 인구 과제
울산은 다른 비수도권 도시와 마찬가지로 청년 인구 유출, 저출생, 고령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제조업 중심의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장점이 있지만, 청년층이 선호하는 문화·교육·창업 환경과 다양한 직업 선택지를 넓히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한 산업 변화에 맞춘 재교육, 정주 여건 개선, 원도심 활성화가 앞으로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3. 울산 경제|대한민국 대표 제조업 중심지
울산 경제의 핵심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입니다.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생산시설과 협력기업, 연구기관, 항만 물류망이 집적돼 있어 산업 연관 효과가 큽니다.
2024년 잠정 기준 울산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3조 9,561억 원, 1인당 GRDP는 8,519만 원입니다. 높은 생산 규모는 대규모 제조업과 수출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줍니다.
울산의 주력 산업
- 자동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중심으로 완성차와 부품산업이 발달
- 조선: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업 기반을 바탕으로 LNG선·친환경 선박·해양 분야 경쟁력 보유
- 석유화학·정유: SK에너지, S-OIL, 롯데정밀화학, LG화학 등 대규모 생산시설 집적
- 에너지·수소: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산업 생태계 육성
- 신산업: 산업 AI, 디지털 전환, 이차전지 소재,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 분야 확대
울산은 단순히 공장이 많은 도시를 넘어, 대규모 생산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데이터·인력 기반을 활용해 산업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 안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울산 경제의 강점과 과제
울산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산업단지, 항만, 숙련 인력, 협력업체, 연구기관이 한 지역에 모여 있어 제조 경쟁력을 만들기 유리합니다. 반면 특정 제조업 경기와 국제 원자재 가격, 수출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는 점은 장기 과제입니다.
앞으로는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수소·친환경 선박·전동화·AI 등 신산업의 비중을 키우는 균형 전략이 중요합니다.

4. 울산 교통|KTX·동해선·울산항을 잇는 동남권 관문
울산은 철도·고속도로·항만·공항을 모두 갖춘 산업·물류 도시입니다. 다만 도시 내부가 넓게 분산돼 있어, 도심과 산업단지, KTX 울산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높이는 일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철도
- 울산역: 경부고속선 KTX와 SRT가 정차하는 광역 관문
- 태화강역: 동해선 광역전철과 KTX-이음 이용이 가능한 도심 철도 거점
- 동해선: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안 철도축
- 2026년 9월부터 울산역 서울행 KTX가 증편되고, 태화강역 KTX-이음도 증편될 예정
울산역은 울주군 삼남읍에 있어 도심에서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역세권 개발과 환승시설 확충, 도심 접근성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로와 버스
울산은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되며 부산·경주·포항·대구 등 동남권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좋습니다. 시내 이동은 버스가 중심이며, 동남권 대중교통 연계 확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만과 공항
- 울산항: 액체화물과 산업 원자재 물동량 비중이 큰 국제무역항
- 울산공항: 김포 노선을 중심으로 국내선 역할 수행
울산 트램과 미래 교통
울산시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트램 1호선은 태화강역~신복로터리 구간, 총연장 11.63㎞·15개 정거장 계획으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트램과 광역철도, 버스 환승체계가 연결되면 승용차 의존도가 높은 울산의 도시 이동 구조에도 변화가 기대됩니다.

5. 울산의 미래 전망
울산의 미래는 전통 제조업을 버리는 데 있지 않습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이라는 강한 기반을 친환경·디지털·AI 기술과 결합해 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바꾸는 데 있습니다.
울산이 추진하는 주요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소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확대
- 조선산업의 친환경·자율운항·고부가가치화
- 자동차산업의 전동화·소프트웨어 전환
- 제조 현장 중심의 산업 AI 전환
- KTX 역세권 개발과 동남권 광역교통망 강화
-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주거·문화 인프라 확충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도시입니다. 이제는 제조 경쟁력 위에 수소, 친환경 에너지, 첨단 모빌리티, 산업 AI를 더하며 미래형 산업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자연, 일자리와 정주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을지 울산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